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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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다크 피닉스' 배우들,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뜨거운 인사

기사입력 2019.06.10 11:42 / 기사수정 2019.06.10 11: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엑스맨'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할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감독 사이먼 킨버그)가 시리즈와 함께한 배우들의 남다른 소감을 담은 가슴 뭉클한 '땡큐 엑스맨'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개봉한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시리즈와 함께한 배우들이 직접 20년간 이어져온 '엑스맨' 시리즈의 의의와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땡큐 엑스맨'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제가 처음 본 '엑스맨' 영화는 1편이었어요. 벌써 20년 전이라니 정말 놀랍죠"라는 제니퍼 로렌스(미스틱 역)의 멘트를 시작으로 "'엑스맨'은 현대인의 삶과도 연관성이 깊어요"(제임스 맥어보이, 프로페서X), "슈퍼히어로지만 세상에서 소외된 존재들이기도 하죠"(타이 쉐리던, 사이클롭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라고 하고 남들과 다른 점이 곧 강점이라고 알려줘요"(소피 터너, 진 그레이) 등 오랜 시간 이어져온 '엑스맨' 시리즈의 역사와 그 의의에 대한 배우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이어 "'엑스맨'과 함께 성장해서 행복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려요"(니콜라스 홀트, 비스트), "정말 즐거웠어요"(에반 피터스, 퀵실버), "멋진 팬 여러분께 감사드려요"(알렉산드라 쉽, 스톰), "정말 감사합니다"(마이클 패스벤더, 매그니토) 등 지금까지 '엑스맨' 시리즈에 배우로서 함께할 수 있었던 영광과 무한한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뜨거운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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