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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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 건강검진 결과 충격 '시청률 소폭 하락' [TV:스코어]

기사입력 2019.06.10 07: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이 충격적인 검진 결과를 받은 가운데 시청률은 소폭 내려갔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17.2%, 19.5%, 21.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3%, 20.1%, 22.1%)보다 소폭 하락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7.1%, MBC '호구의 연애'는 1.8%, 2.2%를 기록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선영은 홍진영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의사는 "현재 상태로 그냥 두면 당뇨 때문에 응급실 올 확률이 한 달 안에 거의 100%이다. 건강검진 경력이 25년~30년 정도 된다. 이 결과로는 60대 정도 되시는 분이 오실 거 같았는데 마흔이 안 된 분이 가지고 있을 결과가 아니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간이 하얗다. 지방간이 너무 많아서. 이 정도 되는 건 술 매일 드시는 남자분들이다. 술은 대부분 곡식을 발효시켜서 만든다. 탄수화물을 많이 드셔도 이렇게 나올 수 있다. 38세이지 않냐. 혈관이 딱딱한 정도는 65세로 나온다"라며 덧붙였다.

의사는 "가장 문제가 되는 게 혈당이 너무 높다. 3개월 평균 혈당치는 정상적으로 하면 5 정도 되어야 한다. (홍선영은) 11.1이다. 인슐린 주사 맞아야 한다. 이런 분이 검진으로 걸어들어오는 경우는 많이 없다"라며 치료를 권유했다. 홍진영은 집으로 돌아간 후 홍선영에게 식단관리, 운동, 규칙적인 식생활을 강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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