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지석진이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세네갈을 꺾고 36년만에 준결승에 진출한 기쁨을 전했다.
9일 오전, 지석진은 U-20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함께 얼싸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방송화면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지석진은 "정말 이런 경기 다시는 못 볼 듯! 대박 명경기였네요"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 정말 최고의 경기! 역전에 역전. 정말 감독님,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대표팀에게 격려를 전했다.
한편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세네갈과 8강전 경기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날 3:3으로 비겼으며, 이후 승부차기에서 대한민국이 3:2를 기록하며 36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지석진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