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피오의 신메뉴 김치밥이 '강식당2'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2'에서는 영업 2일차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피오는 앞서 백종원에게 전수받았던 김치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신김치를 잘게 다지고 파기름을 낸 뒤, 각종 양념을 섞어 만드는 요리였다.
손님들에게 선보이기에 앞서 멤버들이 먼저 김치밥을 맛봤다. 피오의 김치밥은 직원들에게도 인기였다. 이수근은 김치밥을 맛본 후 "가락국수와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수근의 높은 만족도 만큼, 손님들의 주문이 쏟아졌다. 김치밥을 맛본 손님들은 "김치밥이 제일 맛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 피오는 말 그대로 '멘붕'을 겪었다. 주문이 밀려들면서 이를 감당하기가 힘들었던 것. 그는 "내가 메인으로 하는 것과 보조로 하는 게 다르다"는 말로 책임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치밥으로 향하는 관심 때문일까. 강호동의 가락국수는 주문이 들어오지 않았다. 강호동은 이러한 상황 탓 시무룩한 모습이었다. 게다가 주문표를 잘못 읽고, 누락하는 실수를 저질러 안타까움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