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08 09:3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포지션 평가를 통해 베네핏의 주인공이 정해졌다. 또 순위에는 큰 변동이 일어났다.
Mnet ‘프로듀스 X 101’ 포지션 평가에서 연습생들의 잠재력이 폭발, 명품 무대가 속출하며 1539 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이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연습생들에게 강력한 지지를 보여주고 있는 10대 여자의 평균 시청률은 또 다시 상승하며 5.5%를 돌파하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닐슨 유료 플랫폼 기준)
방송 내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프로그램과 김우석, 이한결, 조승연, 한승우 등 연습생들의 이름이 순위권에 계속 오르며 전 연령대의 국민 프로듀서로부터 강력한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7일 방송에서는 연습생들의 생존과 방출을 가릴 포지션 평가가 진행됐다. 포지션 평가에서는 연습생들이 보컬, 댄스, 랩, 그리고 이번 시즌에 신설된 X포지션 중에서 자신이 데뷔 시 담당하고 싶은 포지션을 지망해 무대를 선보였다. 각 곡의 1등 연습생에게는 개별 득표수의 100배, 포지션별 전체 1등에게는 10만 표가 주어지며 X포지션을 선택한 연습생들에게는 이의 2배 베네핏이 적용됐다. 앞으로 이어질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는 현재 인원의 절반인 30명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연습생들은 무대 준비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가장 먼저, 보컬 포지션을 선택한 BE 정상 팀의 ‘멍청이’ 무대가 공개됐다. 팀워크와 보컬들의 밸런스가 돋보인 BE 정상 팀은 원곡을 더욱 세련되고 파워풀한 느낌으로 재해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첫 순위 발표식에서 49등을 기록한 이협이 두각을 나타내며 트레이너들의 폭풍 칭찬을 이끌어냈다. 팀 1등은 이은상이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보컬X댄스 포지션 ‘Attention’을 선택한 양념 반 프라이드 반 팀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 팀은 보컬과 댄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기에 남들보다 더욱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은 “너무 너무 걱정된다”는 트레이너의 걱정이 무색하게 안정적인 보컬과 매력적인 댄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팀 1등으로는 구정모가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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