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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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140% 아냐"…'나혼자산다' 유노윤호X보아의 진한 우정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6.08 08:46 / 기사수정 2019.06.08 08:3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가수 보아가 썸 의혹을 털어내고 진정한 친구임을 입증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가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 보아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마음에 빚을 진 분이 있다"고 밝힌 유노윤호는 이후 보아를 만나러 향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절친한 친구 사이. 이들은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유노윤호는 "어떤 스킨십을 해도 스캔들이 나지 않을 친구"라고 설명하며 "동방신기가 되고 나서 친해졌다. 어색한 사이였는데 해외 활동을 하다 보니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렇게 말했지만, 유노윤호와 보아의 모습은 커플로 착각을 할 만큼 다정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썸'이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그러자 유노윤호는 "100%, 140% 아니다"고 부정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썸'이 아니라는 것은 유노윤호의 말로도 입증됐다. 유노윤호는 무지개 회원들과 대화 중 보아에 대해 "인생에 힘든 시간이 2번 있었다. 제가 진짜 힘들 때 보아가 나타난다"며 "남자보다 큰 의리가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자극제고, 동갑내기고, 선후배이기도 한데 항상 오래 보고 싶은 친구다"고 친구 보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보아 역시 "서로 자주 연락도 안 하잖아. 그런데 만날 때마다 어제 본 것 같다"며 "이란성 쌍둥이가 우리 같지 않을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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