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09 08:01 / 기사수정 2019.06.08 17:0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데뷔 16년 차가 된 이수경이 속마음을 꺼내놓았다.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애정도 함께 전했다.
배우 이수경은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데뷔 16년 차를 맞은 그는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수경은 댓글을 조언삼지 않는 대신,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했다. 그는 "엄마도 있고, 친구들도 있고, 회사분들도 있다. 제가 상처를 잘 받는다. 어렸을 때 악의적으로 쓰는 분들 때문에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 담담해져야 하는데 너무 크게 상처를 받아서 피하려고 했다. 다른 분들이 (댓글을) 보고 필요한 말씀을 많이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수경은 예능프로그램에 스스럼없이 도전하는 배우 중 하나다.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반려견과 함께하는 예능, tvN '짠내투어'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안방을 찾았다. 배우로서의 작품 활동을 2년 쉬었지만, 공백기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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