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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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왜왔니' 돈스파이크, 재료값만 120만원인 특별 요리 '기대↑'

기사입력 2019.06.07 16:18 / 기사수정 2019.06.07 16:20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우리집에 왜왔니'의 네번째 호스트로 요리하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등장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지하 고기저장 창고를 개조한 돈스파이크의 작업실에 방문한 악동손님 김희철, 한혜진, 김신영과 오스틴강은 대환장 홈파티 현장을 보여준다. 또한 돈스파이크의 절친으로 알려진 딘딘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돈스파이크의 작업실은 대형오븐과 특대사이즈 업소용 냉장고, 튀김기 등으로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레스토랑 비주얼에 놀란 MC들은 당황해했다.

본격적인 먹파티에 앞서 돈스파이크의 이름의 어원을 찾은 한혜진이 "돈스파이크라는 이름이 돈가스+스파게티+스테이크를 합친 거라고 들었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원래 본명이 김민수인데 작곡가로서 이름이 너무 평범해서 친한 기타리스트에게 작명을 부탁했다"며 "이태리에서 쎈 남자 이름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 돈에 강력한 스파이크를 붙여서 마초적으로 만들었다"며 이름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또한 돈스파이크는 MC들을 위해 직접 개발한 13가지의 특별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돈 스파이크는 이번 촬영을 위해 재료 값만 120만원을 썼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또한 10일전부터 메뉴 테이스팅을 준비하고 손수 질 좋은 식재료를 구하려 다녔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우리집에 왜왔니'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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