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 녹화 참여"…김용만, 방송 불참→시청자 걱정→건강 회복→응원 [종합]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김용만의 복귀 소식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용만은 지난달 27일과 지난 3일 방송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른 MC들은 김용만의 불참 이유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라고 밝혔다.

2주 연속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김용만을 대신해 그의 절친인 방송인 김성주가 자리를 대신했다.

그리고 지난 5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도 김용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를 대신해 지석진이 스페셜 MC를 맡았다.

방송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던 김용만의 부재가 길어지자 네티즌은 그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결국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용만의 건강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표했다.

6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용만의 건강이 회복됐다. 1, 2주 정도 녹화에 불참했지만 이번 주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녹화를 참여하고 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만은 오는 10일 방송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18일 예정된 JTBC '뭉쳐야 찬다' 기자간담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김용만의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건강하게 복귀하셔서 다행이에요", "걱정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웃음 보여주세요" 등 반가워하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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