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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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스테파니·니엘·케이, 최고 단계는 8단계 '아쉽게 탈락' [종합]

기사입력 2019.06.05 22:07 / 기사수정 2019.06.05 22:0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한국인 팀이 대한외국인 팀에게 패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지석진이 특별 MC로 함께하게 됐다. 지석진은 "어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최고 예능 프로그램 촬영 후 '대한외국인'에 왔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특히 "저는 사실 '대한외국인' 애청자다. 한현민 씨 팬이다. 예능적으로 최적화됐다. 퀴즈 들어가면 엉망이다. 그래서 정말 일부러 그러는 거냐"고 했다. 한현민은 "저는 진짜 10단계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대한외국인 팀에 도전하는 한국인 팀 멤버들로는 스테파니, 틴탑 니엘, 러블리즈 케이로 구성됐다. 케이는 예명의 뜻에 대해 "사장님이 알려주지 않으셨다. 아직은 알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스테파니는 "그럼 뜻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

니엘의 본명은 안다니엘. 니엘은 "학창시절 친구들이 '니엘아'라고 불러줘서 활동명이 됐다"고 했다. 스테파니의 본명은 김보경이었다. 다만 그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스테파니'라고 불러주셨다. 줄여서 '파니야~' 이렇게 불렸다"고 했다.

세 사람 모두 최근 가요계로 컴백했다. 니엘은 "틴탑으로 1년 조금 넘게 공백기를 갖다가 최근 컴백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곡 퍼포먼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케이도 러블리즈 컴백에 맞춰 아련한 무대를 꾸몄다.


스테파니는 최근 근황을 전했다. 스테파니는 "뮤지컬 공연을 꾸준히 하고 있었다. 발레 공연도 준비 중이다. 자작곡 활동 이후 첫 예능"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테파니는 비욘세의 곡으로 립싱크 무대를 꾸며 '대한외국인'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달궜다.



홍삼을 구하기 위해 박명수가 가장 먼저 나섰다. 박명수는 단숨에 홍삼을 쥐고 있는 5단계 모에카를 만났다. 모에카는 "오늘은 팀전으로 일일 팀장 하게 됐으니까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제는 청소년증 빈칸에 들어가는 정보를 찾는 것으로, 정답은 '유효기간'이었지만 박명수와 모에카 두 사람 모두 한참을 헤맸다. 결국 정답을 가져간 것은 박명수였다. 박명수는 홍삼을 획득하며 본격 퀴즈에 자신감을 얻었다.

한국인 팀에서 가장 먼저 도전장을 내민 사람은 니엘이었다. 니엘은 "사실은 상식 자신이 없는데, 저스틴이 현민이를 이겼다고 하니까 살짝 걱정된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니엘은 빠르게 4단계까지 올라갔으나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다만 홍삼을 사용해 부활했다.

니엘은 8단계까지 올라가는 위엄을 드러냈다. 8단계에서 수잔을 만난 니엘은 '1989년 한국 정부 지원으로 유네스코에서 제정된 상의 정식 이름'을 맞히는 문제를 만났다. 수잔은 곧바로 '세종대왕 문해상'을 맞혔고, 니엘은 아쉽게 탈락했다.

두 번째로 나선 사람은 한현민. 한현민은 1단계에서 저스틴을 이기고 2단계로 올라갔으나, 모두의 예상과 마찬가지로 다니엘에게 패해 웃음을 안겼다. 세 번째로 스테파니가 나섰다. 초성 퀴즈에 나선 스테파니는 3단계 안젤리나를 만나 아쉽게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케이가 퀴즈에 나섰다. 케이는 아무거나 퀴즈에 도전, 5단계까지 진출해 모에카를 만났다. 케이는 '헤어롤'의 순화어인 '머리말개'를 맞혀 6단계로 진출했다. 6단계에서 알베르토를 만난 케이는 띄어쓰기 문제를 마주했고, 정답은 알베르토에게 돌아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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