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컴백을 화려하게 축하했다.
지난 4일 우주소녀는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심야 노래방 라이브 'SINGING ROOM X WJSN - 코인노래방 X 우주소녀'를 진행, 유쾌한 라이브 무대로 팬들과 즐겁게 소통했다.
이날 우주소녀는 상큼 발랄한 매력이 빛난 노래방 라이브부터 타이틀곡 'Boogie Up'(부기 업) 무대까지 모두 선보였다.
신곡 'Boogie Up'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래방 라이브 미션을 펼친 우주소녀들은 상큼발랄한 팀 무대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장 먼저 멤버 보나와 수빈, 연정은 박명수와 제시카의 '냉면'으로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뽐냈다. 세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설아와 은서, 다영, 여름은 현아의 'Bubble Pop!'(버블 팝)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귀여운 안무까지 함께 덧붙인 무대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엑시와 다원, 루다는 화사의 '멍청이'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매혹적이면서도 섹시한 세 사람의 무대가 시선을 끌었다.
보너스 무대에서는 우주소녀의 'HAPPY'(해피)로 라이브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우주소녀는 그룹 특유의 비타민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 'HAPPY' 무대를 상큼 발랄하게 꾸미며 보는 즐거움에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뿐만 아니라 우주소녀는 미션 성공을 위해 주어진 제시어 '청량해'를 팬들과 함께 맞추며 특별한 소통도 함께 펼쳤다. 팬들 역시 빠른 속도로 정답을 맞추며 우주소녀와 '찰떡궁합 케미'를 뽐냈다.
미션에 성공한 우주소녀는 신곡 'Boogie Up'의 컴백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멤버들은 "통통 튀는 우주소녀의 매력을 담았다”라며 “우주소녀만의 청량함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라며 신곡에 대해 소개했고, 이에 걸맞은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원하고 청량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우주소녀는 귀여운 퍼포먼스를 더해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우주소녀의 유쾌한 매력을 가득 담아낸 포인트 안무는 올여름을 강타하기 충분했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우주소녀가 단체로 이렇게 노래방에 온 것은 처음인데 이렇게 재미있게 놀면서 컴백을 맞이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활동 시작 전 텐션을 올려놓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코인 노래방처럼 신곡 'Boogie Up'이 대중적으로 많이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올여름 우주소녀와 함께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뿜어낸 우주소녀는 하트수 5억 8천만 뷰를 돌파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해냈다. 이를 바탕으로 우주소녀는 신곡 'Boogie Up'으로 더욱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Boogie Up'의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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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