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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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과학 천재에 대한 오해...편견과 진실

기사입력 2019.06.05 11:10 / 기사수정 2019.06.05 11:17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차이나는 클라스' 천재 과학자에 대한 편견과 진실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한양대학교 이상욱 교수가 과학과 천재에 대해 가졌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우리가 몰랐던 천재 이야기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학생들은 그들 앞에 놓인 텅 빈 이름표를 통해 각자 숨겨왔던 천재성을 공개하며 수업을 시작했다. 요리천재부터 키 천재까지 다양한 천재들이 등장한 가운데, 천재 어벤져스에 어울릴만한 특별한 게스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만화잡학천재 김형규와 얼굴 천재 남보라.

이상욱 교수는 "과학자 하면 무엇이 떠오르냐"라고 질문했다. 학생들은 "실험실에 홀로 앉아 연구하는 사람","폭탄머리"등 다양한 대답을 내놓았다. 특히 김횽규는 만화 속에서 나올법한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흉내 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상욱 교수는 "과학자에 대한 선입견으로 과학을 맹신하는 문제가 생긴다"라고 지적하며 "이런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과학철학을 해야 한다"고 설명해 학생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남보라는 "과학도 어려운데 철학까지, 과학철학이 도대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날 학생들은 과학철학을 강조하는 이상욱 교수때문에 당황했지만 이내 강의를 듣고 자연스럽게 동화됐다고 전해졌다.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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