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송가인 "'미스트롯' 우승 후 인기 실감, 행사장에서 달라"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송가인이 '아내의 맛' 출연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은 특집 확장판 '엄마의 맛'으로 꾸며진 가운데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방송 출연이) 신기하고 재밌을 것 같다"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미스트롯' 우승 이후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는 "행사장에서 좋아해주신다. '송가인'이라고 이름을 부르면서 소리를 지르신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송가인씨와 안성시장을 갔는데 모든 상인들이 송가인을 다 알아봤다. 그런데 나는 '엄용수'라면서 못 알아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