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04 14:41 / 기사수정 2019.06.04 15: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양희은이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가 31년 째 사랑받는 이유를 언급했다.
양희은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진행 2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비결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희은은 "'여성시대'는 사심이나 욕심을 갖고 글을 보내는 곳이 아니다. 가슴으로 쓰는 편지다. 하소연할 곳이 없어 그냥 쓰고 정리도 하고 털어놓으면서 보내주는 사연이다. MC로서의 기술은 별로 필요가 없다. 다만 전달을 정확히 하려고 애썼다. 사투리가 들어가면 사투리도 섞는다. TV에서 사투리를 쓰는 배우들을 유심히 살펴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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