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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두근:대결구도' 5연속 우승… 누적 13번째 우승 기록

기사입력 2019.06.04 14:2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VS놀이 사이트인 '두근:대결구도'에서 실시하는 셀럽 이상형월드컵 OT256 여성부에서 아이유가 5연속 우승이자 누적 13번째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여성부 17시즌의 결승 무대는 15시즌 결승의 리매치가 이루어졌다.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두 후보, 아이유와 청하는 두 시즌만에 다시 결승에서 만나게 됐으며, 23시간 동안 치열한 접전 끝에 63.85%의 득표율로 아이유의 우승을 또 한 번 추가하게 됐다. 

tvN 방영 예정인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주연배우로 촬영이 한창인 아이유는 17번 진행된 다수결 이상형 월드컵에서 무려 13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문자 그대로 ‘국민 이상형’임을 뽐내고 있다. 청하는 15시즌 첫 전우승 이후 두 시즌만에 우승에 재도전하였으나 아쉽게 2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번 시즌의 3위는 피겨퀸 김연아가 차지하며 여성부 누적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17시즌 4위는 아이즈원 조유리, 5위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각각 랭크되었다.

두근:대결구도를 운영하고 있는 가재연구소의 관계자는 “유저들이 소소한 재미와 함께 뿌듯한 소장 욕구를 느낄 수 있도록 16시즌 우승자부터 유니크 배지를 부여한다”며 "킹 메이커/퀸 메이커로 명명된 이 한정판 배지는 해당 시즌 128강부터 결승까지 7번 모두 투표에 참여한 인원들에게 수여되는 방식으로, 매 시즌 우승에 기여한 유저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담긴 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두근:대결구도에서는 다수결 이상형 월드컵 남녀 시즌이 진행 중이며, 시즌별 성적 및 누적 랭킹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Our Types 256의 약자인 OT256은 룰에 따라 정해진 대진에 맞추어 진행되는 셀럽 이상형월드컵으로, 다수결로 승자가 정해져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어 우승자를 가린다. 128명의 진출자가 8조로 나뉘어 128강, 64강, 32강, 16강을 치르고 각 조의 우승자들이 이어서 8강, 4강, 결승까지 진행하게 된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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