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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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프로미스 나인, 오늘(4일) 출격…썸머퀸 노리는 소녀들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6.04 10:33 / 기사수정 2019.06.04 15: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우주소녀와 프로미스 나인이 같은 날 썸머퀸 도전에 나선다. 

4일 오후 6시 우주소녀는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를, 프로미스 나인은 첫 싱글 'Fun Factory'를 공개한다. 

마법학교, 서커스와 카니발 등 매혹적인 콘셉트로 사랑받아온 우주소녀는 이번에는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Boogie Up(부기 업)'으로 차세대 썸머퀸을 노린다. 우주소녀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올로케이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우주소녀만의 빼어난 비주얼을 아낌없이 담았다. 히트 프로듀서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수록곡에는 래퍼 엑시가 랩 메이킹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La La Love'로 사랑받은 우주소녀가 연거푸 히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LOVE BOMB'으로 좋은 반응을 얻는데 성공한 프로미스 나인은 8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 'FUN!(펀!)'은 경쾌한 디스코로 프로미스 나인만의 매력을 살렸다. 디지페디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한 프로미스 나인은 '펀' 뮤직비디오를 통해 비비드한 색감과 상큼한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6월은 그야말로 컴백이 쏟아진다. 당장 4일에만 해도 우주소녀와 프로미스 나인 외에 '아시아의 별' 보아와 틴탑이 신곡을 발매하며 유노윤호, 레드벨벳, SF9 등 다양한 아이돌들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다. '쏟아지는 별' 사이에서 '신흥대세' 우주소녀와 '루키' 프로미스 나인 중 누가 신흥 썸머퀸의 자리를 차지할 것인지 관심을 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오프더레코드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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