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전혜진이 첫 촬영을 언급했다.
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 무비토크 라이브가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이 참석했다.
이날 춘배 역으로 강렬한 변신을 보여주게 된 전혜진은 "첫 촬영은 춘배로 변신을 하고 갔다. 피어싱도 하고 문신도 하고 갔다"며 "첫 촬영은 이성민 선배와 했다"고 말했다.
전혜진은 "이성민 선배가 워낙 호흡이 잘 맞기도 하고 해서 편안하게 했던 것 같다. 첫날만 편안하게 했다. 그때는 아직 피분장 이런 것도 없었다. 한수를 처음 만나게 되는 장면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고 말했다.
한편,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6월 개봉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