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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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킹' 윤소희, 역대급 액티비티에 다리 힘 풀려 주저앉아 '멘붕'

기사입력 2019.06.03 15:35 / 기사수정 2019.06.03 15:35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스릴킹' 강심장으로 알려진 윤소희가 숨 막히는 공포와 마주한다.

27일 첫 방송된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스릴킹'은 쉽게 볼 수 없었던 익스트림 액티비티를 집중 조명한 콘셉트로, 액티비티 성지인 영국을 배경으로 한 스케일을 선보였다. 4인 4색 멤버들의 화끈한 액티비티 체험기 등이 이목을 집중시키며 신개념 익사이팅 예능이 탄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윤소희는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그 어떤 액티비티도 무서워하지 않는 걸크러시 면모를 보여 관심을 모았다. 다른 멤버들을 멘붕시킨 액티비티도 해맑게 웃으며 즐기는 그녀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3일 '스릴킹'측이 새로운 액티비티 체험 중 혼비백산한 윤소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소희는 공포로 물든 얼굴, 흔들리는 눈동자, 울먹거리는 듯한 표정 등 단단히 겁에 질린 모습이다. 결국 다리 힘까지 풀려 주저앉은 윤소희의 모습은 그녀에게 어떤 일이 방생한 것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윤소희는 지하 벙커에서 진행되는 좀비 체험에 도전했다. 좀비 체험에서는 감염된 좀비를 피해 혈청을 찾아 탈출하는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이색 액티비티의 등장에 윤소희는 얼굴이 하얗게 질렸고 이는 그녀가 유일하게 겁내는 것이 좀비였기 때문이다. 과연 어떤 액티비티도 즐길 줄 아는 윤소희가 처음 맞이한 시련을 이겨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스릴킹'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스릴킹'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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