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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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제작진 "문희준, 가정적인 남편…딸 목욕도 직접시켜" [엑's 토크]

기사입력 2019.06.03 12:09 / 기사수정 2019.06.03 14:0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문희준의 '딸바보' 모습을 귀띔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말미 문희준 소율 부부와 딸 희율의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문희준의 모습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소율과 딸 희율이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희율은 아빠 문희준을 쏙 빼닯은 깜찍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 희율 부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3일 엑스포츠뉴스에 "문희준 씨가 평소에도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었다. H.O.T. 오빠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또한 제작진은 "촬영을 해보니 (문희준 씨가) 가정적인 남편이더라. 아이를 케어하는 모습에 놀랐다. 육아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더라"며 "와이프 손목이 안 좋아질까봐,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쭉 목욕을 시켰다고 하더라"고 가정적인 문희준의 모습을 전했다.

이어 "부부가 밝은 편인데 아이가 그걸 닮아서 애교가 많다. 첫 촬영 때부터 놀랐다"며 "가정적인 아빠이기 때문에 그 진심이 방송에 묻어날 것 같다. 애정으로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문희준 소율 부부는 지난 2017년 2월 결혼, 같은해 5월 딸 희율을 품에 안았다. 이들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이야기는 오는 9일 전파를 탄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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