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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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살 고민 주인공의 남다른 취향 "우리 엄마보다 더해"

기사입력 2019.06.03 09:11 / 기사수정 2019.06.03 09:18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남다른 취향을 지닌 12살 소녀가 꼭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일까.

3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작진이 12살이라기엔 독특한 취향을 지닌 고민주인공의 등장에 현실 웃음이 터진 녹화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소개된 우리집 감시자 사연은 아버지의 폭풍 잔소리로부터 제발 구해달라는 12살 딸의 고민이다. 고민주인공의 아버지는 하루에 여덟 번 이상 잔소리를 하고, 심지어 친구들 앞에서까지 잔소리를 그치지 않아 고민주인공은 "아버지가 늦게 집에 왔으면 좋겠다"고 투정을 부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민주인공의 말 한 마디마다 다양한 리액션을 보이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12살 나이에 걸맞지 않은 남다른 고민주인공의 취향에 이영자는 "초등학생 치고 스케줄이 너무 꽉 차있다"며 놀라워했다. 강남은 "우리 엄마보다 더한다"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라고 해 과연 고민주인공의 어른스러운 취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고민주인공이 가고 싶은 곳을 얘기하자 신동엽은 "지금 어마어마한 말을 했다"며 깜짝 놀랐고 방청석에 앉은 부모님도 급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왜 이들이 이토록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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