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인기가요'에서 갓세븐이 1위를 차지했다. 이하이와 김재환의 컴백 무대도 전파를 탔다.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갓세븐의 'ECLIPSE',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으로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갓세븐이 1위의 주인공이 됐다.
갓세븐 멤버들은 팬클럽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좋은음악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갓세븐, 김재환, 뉴키드, 더보이즈, 러블리즈, 로시, 베리베리, CLC, 아이즈(IZ), 앤씨아, AB6IX, 온리원오브, 우디, 원어스, 이하이, 체리블렛 등이 출연했다.
이하이와 김재환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미니앨범 '24℃'로 3년 만에 돌아온 이하이는 '누구 없소'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국적인 인도풍 사운드와 레트로한 가사로 이하이의 소울 가득한 보이스가 돋보였다.
김재환은 첫 번째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의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로 아련한 이별 감성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위너는 목디스크 증상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간 강승윤의 부상으로 생방송 불참을 알렸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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