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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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4DX, 관객 매료시킨 황홀한 매직…댄서롱 열기

기사입력 2019.05.31 17:45 / 기사수정 2019.05.31 17: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4DX가 매직 카펫 라이드로 4DX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은 지난 23일 개봉 후 국내 뉴스 방송에서도 ''알라딘' 4DX 신드롬'으로 소개되고 있다.

북미에서도 2019년 개봉 영화 TOP3에 등극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을 뿐 아니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FILMAX 극장에서는 4DX 개봉 첫 주말 전체 매진과 함께 관객들이 4DX관 상영 종료 후 박수를 보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알라딘' 4DX는 실감나는 매직 카펫 라이드 장면으로 실관람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특히 관객들은 "알라딘&자스민과 함께 마법 양탄자 비행을 하는 놀이기구를 탄 기분이다"라며 OST와 어우러지는 4DX 매직 카펫 라이드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4DX 실관람객들은 'A Whole New World', 'Friend Like Me', 'Arabian Nights', 'Prince Ali' 등 '알라딘' OST에 맞춰 '자리에서 지니와 리듬에 몸을 들썩거리고 있었다'는 후기와 함께 댄서롱(Dance-along)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4개국 647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관이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4DX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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