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NC 다이노스 모창민이 1군 복귀전을 치른다.
NC는 31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6차전을 치른다. 최성영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경기에 앞서 모창민, 최성영, 배민서가 등록됐고 윤강민, 민태호, 이민호가 말소됐다. 올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두 번 말소됐던 모창민은 지난 28일과 30일 퓨처스리그 LG전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모창민은 이날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확실히 나은 후 등록하기 위해 기다렸던 이동욱 감독이다. 이 감독은 "재발하지 않도록 조심했고, 기다렸다. 타순에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NC의 선발 라인업은 박민우(2루수)-권희동(우익수)-박석민(3루수)-양의지(포수)-모창민(지명타자)-베탄코트(1루수)-노진혁(유격수)-강진성(좌익수)-김성욱(중견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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