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54
스포츠

[K리그 단신모음] 부천FC Good Bye..More..

기사입력 2006.02.05 00:02 / 기사수정 2006.02.05 00:02

이천우 기자

[프로축구소식] 

필진소개_From sofoot.net

이천우 기자는 축구커뮤니티 <사커월드>와 <소풋>을 통해 '쉐바리쳉코'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부산 아이파크의 열혈 축구팬이다. 앞으로 네티즌이 만드는 뉴스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전해줄 그의 깊고 다양한 프로축구의 소식을 기대해본다.  




1. SK 축구단의 제주 연고이전

과거 '니포축구'로 프로축구의 르네상스를 알렸던 부천SK 축구단이 제주로 연고이전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일 연맹은 제2차 이사회를 열고 부천FC의 제주도 이전을 승인, 특히  이날 K리그의 단장 모두가 이 안건을 승인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SK축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외부전문가에게 컨설팅을 의뢰, 연고지이전을 검토하며 1월초부터 서귀포시와 연고이전에 관한 협의를 가져 2월 1일 협약서에 정식 서명하였고 2월 2일 부천에서의 구단운영을 마친다고 사실상 밝혔습니다. 

정순기 SK축구단 구단주는 "프로구단 중 다섯 팀이 수도권에 밀집돼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고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프로구단이 없는 제주도로 연고를 이전함으로써 국내 프로축구 발전의 새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 라고 말하며 또  "내부조사결과 제주도민의 프로축구단 창단의 열망과 관심이 뜨거웠고 제주도 시자체에서도 구단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다고 해서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순기 구단주는 "구단에서 뭐라고 이야기하든 팬들의 입장에서는 변명으로 들릴 것이다. 죄인의 심정으로 그저 팬들의 이해를 구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SK축구단은 일사천리로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도및 서귀포시와 "연고권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부천시의 축구협회 한 관계자는 "SK축구단이 한번 의논도  없이 너무  일방적인 통보를 해 막막하다" 밝혔고  한국최초의 서포터이자  '오필승코리아'의 원곡을 제작한 부천SK의 서포터 '헤르메스' 측은 "SK가 서포터를 철저하게 속이고 제주로 연고이전을 했다"며 격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붉은악마와 부천FC 서포터즈연합은 SK축구단의 연고이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부천서포터 성명서 링크
http://www.bucheonfc.net/board/board.php?id=notice&no=126

붉은악마 성명서 링크 
http://reddevil.or.kr/board/notice/read.php3?code=notice&number=212


2. 카를로스 전북행(?)..악동의 귀환(!)
ⓒ 울산현대
전 울산 소속이고 뛰어난 득점력을 보인 카를로스가 전북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답니다. 재밌는 것은 카를로스가  전북에서 제칼로라는 이름으로 테스트를  받고 있다는 것. 전지훈련을 떠난 전북은 브라질에서 앙골라의 챔피언클럽과 경기를 가졌는데 카를로스의 2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답니다. 


ⓒ 전북현대
한편 브라질로 떠난 전북의 선수단은 현지 방송국 리오의 스포츠채널과 인터뷰를 가졌답니다. 그 방송국은 한국축구의 관심을 보였다는군요. 또한 전북은 다른 선수영입으로  여러팀과 접촉중으로 알려진 서울의 포워드 김은중선수를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3. '독수리' 최용수 서울행

ⓒ대한축구협회
J리그에서 활동하다가 유턴을 노리던 최용수가 K리그로 컴백했습니다. 서울은 30일 독최용수를 플레잉코치자격으로 1년간의 계약기간으로 영입했습니다. '독수리'는 최용수는 5년만에 K리그로 컴백하게 됬습니다.

최용수는 현 FC서울팀의 전신 안양에서  94년에 입단, 데뷔 시즌에 10골 7도움을 올리며 신인왕을 거머 쥐었고 2000년에는 1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MVP를 거머쥐었습니다. 

최용수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가교가 되겠다.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다"며 입단소식을 밝혔고 31일 서울의 키프로스 전지훈련에 동행했습니다.


4. 김동현 수페르리가 3경기연속 조커 출장!

-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레인메이커' 김동현 -

포르투칼의 수페르리가의 브라가에서 뛰고있는 김동현이 지난 30일 비토리아 기마랑스와의 리그 시즌 20차전에서 후반29분 교체투입되어 3경기연속 조커로 출장하고 있습니다. 이 날 브라가는 토마스의 득점으로 1-0으로 승리를 거뒀고 브라가는 현재 리그 18개팀중 4위를 랭크했습니다.


5. 대전 '주주동산' 만든다

- 시민주공모가 성공적이길 -

대전은 시민주공모 고액(천만원이상)청약자에겐 동판에 이름을 새겨 대전 월드컵경기장(퍼플아레나)에 게시하거나 '주주동산'을 만들어 게시하기로 했답니다. 대전은 2차공모를 대비해 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참가열기를 높이기위해 이런 방안을 세웠답니다. 

대전은 현재 목표액 100억중 39억을 공모했는데, 대전시의 관계자는 "1차 공모때는 회사 내부 절차이행 등으로 청약을 하지 못한 기업들이 있었지만 2차 공모에서는 적극적으로 청약에 참여해 줄것을 요청했다"며"시민들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라고 밝히며  대전의 2차 시민주 공모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6. 조원광 유턴추진

프랑스 르샹피오나의 FC소쇼에 진출했던 21살의 조원광선수가 J리그나 K리그로 복귀를 추진합니다. 조원광의 아버지는  "조원광이 오랜 유럽 생활에 염증을 느껴 지난 달 27일 돌아왔다, 본인이 2년 정도 일본 J리그나 국내 무대에서 활약하기를 원하고 있어 다양한 가능성을 찾고 있다" 라고 언론보도를 통해 밝혔습니다. 

조원광은  각급청소년대표를 거치는등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선수로 지난 2003년 프랑스 FC소쇼로 진출했지만 공식경기에는 한번도 출전을 못했습니다.

7. 김진규 서울행(!) 

- 김진규와 김치곤 선수의 대화 -

현대 국가대표며 어린나이에 경험많은 센터백 김진규가 서울로 갈 것이라는 애기가 돌고 있습니다.김진규는 2004년까지 전남에 있었으며 05년 일본의 주빌로 이와타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주빌로이와타에서 한국으로 돌아올시에 전남과의 우선협상권이 있습니다. 김진규선수는 현재 A매치 16경기를 출장했으며 3득점을 했습니다.

8. 김홍철 부산행

발빠르고 오른쪽 윙백과 오른쪽 윙을 소화 할수있는 김홍철이 부산행이 확정됬답니다.  김홍철은 2002년 전남에 입단했으며 지난 시즌 22경기를 출장해 1득점을 했습니다. 

부산 아이파크의 전진하님에 의하면 김홍철 본인도 측근을 통해 포항에서 부산으로의 이적이 확정됐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포항 남익경의 부산행 소식은 근거없는 루머랍니다.

구단소식링크
 
http://www.busanipark.com/main/freeboard/board_read.phpnum=25484&page=1&mcnt=0&category=7&key=&search=&order


10. 수원시와 수원삼성 블루윙즈 마케팅협약


ⓒ 수원삼성
김용서 수원시장과 수원의 구단주 안기헌씨는 1일 수원시청에서'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시의 공식홈페이지에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소개하고 도시 시내의 버스승강장
과 시정뉴스에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경기일정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삼성은 수원시의 도시 브랜드인 '해피수원'을 장착해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수원시와 수원삼성 축구단은는 공동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양측이 연간 15억원이상의 광고효과를 거둘거 라고 기대하고있습니다.

11. 전남 리틀 서포터즈모집

- 참신한데! -

전남이 '던젼(광양축구장)'에 입성할 리틀서포터즈를 대대적으로 모집합니다. 대상은 초등학생이하 어린이들로 4만5천원의회원가입비를 내면 전남의 경기를 무료로 입장할수있는 회원카드와 레플리카, 윈드브레이커, 가방등을 전남이 지급해준답니다. 

또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남선수들과 함께 하계 유소년축구 캠프등 전남구단이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가할수있으며 전남 홈경기 입장시 리틀서포터즈 회원카드를 소지한 어린이와 함께 성인2인도 입장료 각 2천원을 할인 받을수 있습니다.


12. 신태용 어린이축구교실 창단!

그라운드에서 은퇴한 성남의 레젼드이자, 성남의 스피릿인 신태용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신태용 어린이축구교실을 창단했답니다. '신태용 어린이축구교실'은 고양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을 사용합니다.

출처: <소풋의 [고양] dekabreak 님>

13. 부산 아이파크 유스팀 국제대회 참가!

ⓒ 부산 아이파크
부산 아이파크의 유스팀(U-15)이 홍콩 수사이완(小西灣)경기장에서 열리는 '2006년 국제 유소년 초청 축구대회'에 참가합니다. 

'국제 유소년 초청 축구대회'는 매년 홍콩 축구협회가 아시아 각국의 유소년 대표팀을 초청하는 행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부산 유소년팀을 비롯한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청소년(U-15)대표팀 등이 참가합니다. 부산유스팀은 3일 말레이시아와 4일 대만, 5일 홍콩과 경기를 치릅니다.

부산유스팀의 감독 고성민씨는 "외국에 나가서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어린 선수들에게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상대팀이 어느 팀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외국인선수들과 경기를갖는 자체가 우리선수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영양분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의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또 부산유스팀의 손영완 단장은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14. 연맹이사회 용병문제로 논쟁

지난 2일 연맹이사회에서 프로축구 구단들은 용병문제로 다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현 수원의 용병이 4명인데, 모두 계약기간이 2008년까지로 밝혀져 파문이 일었습니다. 원래 연맹의 규정은 3명보유였습니다. 

단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용병에 대해서는 계약파기 등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 남은 계약기간까지 쓸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을 뒀었늗네, 일부 구단에서 수원의 용병계약기간을 알고나자 "공정한 플레이가 아니다"고 수원을 비난하고 나서면서 이사회는 두시간이 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치열한 논쟁을 주고 받았답니다.
습니다. 

이에 수원은 "알아서 정리하겠다. 지금도 노력 중이다"고  양보조로 말했지만 일부 단장들은 수긍할 수 없다며 항의를 했답니다.. 결국 프로연맹 부회장은 결론이 없이 말다툼만 벌어지자 다음에 결론을 내자며 서둘러 이사회를 마쳤습니다. 이사회에 참석한 한 단장은 "대부분 구단이 용병과 1년 계약해 외국인선수 수를 맞추는 데 문제가 없지만 대어급 용병과 장기계약을 주로 하는 수원이 어쩔 수 없이 비난의 대상이 됐습니다,  그러나 이미 2003년부터 용병 숫자를 줄이자는 얘기가 나왔는데 지난해 7월 장기계약을 맺은 수원도 빌미를 제공한 면이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15. 광주상무불사조. 멤버십카드, 연간권 발매

광주는 4일 구단멤버십카드와 연간권을 발매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발매되는  연간권은 6일부터 한달간 광주의 공식홈피에서 예약을 받습니다. 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구단멤버십카드는 OK캐시백카드 겸용으로 홈 경기 당일 입장권 구입가격의 15%까지 캐시백 포인트로 적립이 가능하며 최대 2천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수 있습니다. 

광주는 홈 경기 경품 추첨시 우대 혜택과 함께 연간 우수이용 고객에게는 연말 시상식을 통해 상품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향후 광주지역 주요 OK캐쉬백 가맹점과 제휴를 통한 추가 할인 및 더블 적립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연간권은 책자 형태로 제작돼 시즌 티켓 20장과 기념 티셔츠 1벌로 구성됐으며 일반권은 5만원, 학생권은 3만5천원에 판매되며 500매 한정 판매할 예정입니다.

16. 조준호 "심란하다.."

최근 국가대표 골키퍼에 선발된 조준호는 소속팀의 연고이전 소식에 "마음이 어지럽네요. 대표팀 훈련에 집중할 수 있을지…"라고 말했습니다. 말을아끼려던 조준호
는 "뭐가 뭔지 모르겠다. 얼떨떨하다"라고 자신의 심정을 밝히며 대표팀 전지훈련지인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조준호는 전 부천의 도약의 공신이었고 부천에서 빛을 본 선수중에 한명이었습니다. 그는 관심을 받을때마다  "힘들 때부터 나를 응원해 준 팬들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돌렸습니다. 또한 그는 이번 겨울이적시장에도 뜨거운 오퍼를 받았으나 일찌감치 소속팀 잔류를 선언하며 부천의 무한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17. 현영민 UEFA컵 엔트리포함

- 경운기드리블의 붐을 일으켜라! -

ⓒ 울산현대
주장으로 지난 해 소속팀 울산의 우승에 기여하고 러시아의 제니트로 이적한 현영민선수가 2월15일 로젠보리와 UEFA컵 32강 1차전의 엔트리에 포함됬습니다. 현영민은 또 오스트리아리그 1위팀 빈과의 경기에서 67분간 선발출장했습니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 못했지만 소속팀 제니트는 3-0으로 깔끔하게 승리했습니다.

 


18. 나드손 2개월안에 복귀

2004년 시즌 수원의 정상을 이끌고 그 해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시즌 MVP까지 오른   "원샷원킬" 나드손이 2개월안에 피치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그는 5월에 부상으로 시즌을 일찌감치 접었다가 최근 브라질에서 재활하다가 12월초 또다시 부상을 당해 현재 수술후 아킬레스건부상의 재활을 하고있답니다. 

나드손은 . "의사가 내게 한말에 말에따르면 3~4월쯤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도 된다고 그때쯤 나는 볼을가지고 훈련을 하게될것이다. 나는 골을 넣기 위해 많이 아팠다." 라고 말했습니다. 나드손은 수원과 08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비토리아는 나들 너무 일찍 팔았다,내가 21살때. 나는 믿는다 조만간 좋은팀을 찾을 수 있으리라고, 또한 나는 알게됬다 내가 뛸수 있는 팀은 아주 많다는 것을" 라고 말했습니다.

19. 경남FC 해외전훈 결과



- 순조로운 출발 -

1.31
덴마크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
득점자는 이창엽, 김근철, 정경호

2.2
우크라이나 볼린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
득점자는 루시아노 해트트릭 1도움! 김진용1골 1도움

2.3
우크라이나 폴토바와의 경기에서 1:1
득점자는 김성길

출처:  <경남공식홈피>


20. 대구 연간입장권 발매

- 6일부터 발매 -

가격은 일반 10만원. 학생 5만원. 주주가격은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

출처: <대구공식홈피>


21. 김동진 , "학영이는 장점이 많은 선수다. 좋은 경쟁상대라고 생각해" 

김동진은 지난 28일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학영이와는 주전경쟁을 하고 있는 상태고 아직 누가 주전으로 확정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역시 최선을 다해 주전을 꿰찰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왼쪽 윙백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학영이도 그런 면에서 좋은 경쟁 상대이고 장점이 많은 선수"라고 장학영을 칭찬하며 선의의 경쟁심을 드러냈습니다.  

22. 인천 전지훈련 소식 

인천은 중국 쿤밍 전지훈련 에서 선문대와의 경기를 가졌습니다. 3쿼터동안 경기를 했으며 1쿼터는 2-1로 승, 2쿼터는 1-2로 패  마지막 3쿼터에서는  0-0으로 비기며 선문대와 1승1무1패를 나눴습니다. 

인천은 또 배재대와 경기를 가졌는데 1쿼터~2커터에서 1-1,  0-0 무승부에 이어  3쿼터에서는 0-1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인천의 장외룡 감독은 "라돈치치와 아기치의 합류로 실질적인 훈련에 돌입하게 됐다"며 "남은 기간 동안 팀 전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계
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인천공식홈페이지>


23. 포항MBC "스틸러스 우승을 꿈꾼다!" 방영

- 포항MBC와 인터뷰중인 캡틴 김기동 - ⓒ 포항스틸러스

포항의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4개국 클럽대회 및 전지훈련을 동행 취재한 포항 MBC의 특집 프로그램 "스틸러스, 우승을 꿈꾼다!" 가 2월 8일(수) 밤 11시 5분포항 MBC를 통해 50분간 방송됩니다. 마스팔로마스대회 뒷 이야기와 현지교민들의 뜨거웠던 응원열기, 그리고 전지훈련지에서의 선수들의 생활과 2006년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 등 다양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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