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언니들"...'기생충' 박소담, 조여정·장혜진·이정은 향한 애정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박소담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언니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소담을 비롯해 영화 '기생충'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던 이저은, 장혜진, 조여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 사람은 서로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30일 개봉한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특히 '기생충'은 한국 영화사 최초로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소담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