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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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대학 축제 무대서 부상→응급실 行→"모두 정상"

기사입력 2019.05.31 07:3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현아가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곧바로 응급실로 향한 현아는 이후 팬들을 안심시켰다.

31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급실에서 머리 CT촬영 정상, 손목 엑스레이 정상, 모드 정상이래요 걱정마요! 제가 엄청 튼튼해요 . 오른쪽 눈썹과 광대에 멍이 들었을 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아의 멍든 얼굴이 담겨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했다.

앞서 현아는 30일 청주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다. 그러나 '빨개요' 무대를 선보이던 현아는 무대 위에서 그대로 미끄러졌다. 현아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현아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힐 정도로 크게 넘어졌다. 현아는 아무렇지 않은 듯 무대를 이어갔지만 팬들에게 큰 걱정을 샀다.

현아는 사고 이후 사진을 올리며 자신을 걱정해준 팬들을 안심시켰고 처방받은 약을 공개하며 "3일 동안 약 먹으면 괜찮다고 하니까 다들 걱정 말고, 걱정끼쳐 미안하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계약을 맺고 새 앨범 발매를 준비중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현아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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