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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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먹3' 팀 이연복, 6일차 장사에서 매출 2017달러 '달성'

기사입력 2019.05.31 00:0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현지먹3' 복스푸드가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이 푸드트럭에 도전했다. 

이날 복스푸드가 먹퀘스트는 '스모가스버그의 평균 매출 2000달러를 넘어라'였다. 이연복은 "여기 매출을 넘기라니까 다들 관심이 없다. 포기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에릭은 "당연히 넘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손님들이 가장 몰리는 피크 타임, 이연복은 볶음짬뽕 10개와 볶음밥 8개를 한 번에 만들어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를 맛본 손님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장사 종료 30분 전에는 5인분밖에 남지 않았던 멘보샤가 모두 팔렸다.

제작진은 "미션 주면서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총매출은 2017달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고, 혀경환은 "옆 푸드트럭 이거 듣고 의기소침해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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