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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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2' 오창석, 이채은 앞 로맨틱 무릎꿇기...달달+설렘

기사입력 2019.05.30 16:47 / 기사수정 2019.05.30 16:5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연애의 맛' 시즌 2 오창석이 첫 눈에 반한 이채은을 향해 설레는 마음을 표출한다.

23일 첫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하고 싶은 싱글남 4인방 장우혁-고주원-오창석-이형철의 리얼 연애를 펼쳐낸다. 가상이 아닌 현실의 연애를 시작하며 첫 회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창석은 강남 스크루지의 일상으로 짠내를 유발했지만, 이후 소개팅으로 만난 이채은에게 첫 눈에 푹 빠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조각미남 오창석과 레드벨벳 아이린을 쏙 빼닮은 이채은은 완벽한 선남선녀의 만남으로 단숨에 시즌2 비주얼 커플로 등극했다.

3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첫 만남부터 운명적으로 끌린 두 사람이 북악산 드라이브에 나선다.

특히 오창석은 바지 밑단이 뜯어졌다는 이채은의 말을 기억하고, 근처 편의점에서 옷핀을 구해와 이채은의 바지 밑단을 손수 집어주는 다정다감한 매력을 보여 설렘을 유발한다. 오창석은 이채은을 벤치에 앉게 한 후 무릎을 꿇고 한 땀 한 땀 밑단을 응급처치하는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MC 최화정, 박나래는 자신들도 모르게 환호성을 지르는데 이어 "알렉스의 세족식 이후 다시 없을 줄 알았다", "(오창석의) 세심한 모습이 너무 좋다"며 부러움을 폭발시킨다. 첫 만남부터 초고속 호감도로 스튜디오 출연자들의 질투를 자아냈던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의 북악산 데이트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북악산 드라이브 데이트를 마친 오창석은 이채은과 저녁 식사를 위해 자신의 단골 가게로 향한다. 더욱이 이채은과 마주 앉은 채 여전히 눈을 떼지 못하던 오창석은 급기야 식당 직원에게 "예쁘죠"라고 이채은을 자랑하는 팔불출의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오창석이 식사를 마친 후 전화번호를 묻으며 애프터 데이트를 신청하자, 이채은이 "글쎄요.."라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며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시종일관 달달했던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오창석은 첫 만남에서 채은의 번호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초고속 호감도로 커플 성공을 예감케 한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신록의 서울을 배경으로 한 편의 화보 같은 데이트를 보여준다"며 "오창석의 로맨틱한 면모가 100% 보여지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연애하고 싶은 감정을 몽글몽글 솟구치게 할 예정이다. 오창석과 이채은이 과연 첫 회의 예감대로 커플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연애의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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