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아름다움"…CLC, 당당하게 외치는 'ME(美)'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씨엘씨(CLC)가 더 당당해진 매력으로 돌아왔다. 

CLC는 29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ME(美)'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CLC는 앞서 지난 1월 'NO'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호평받았다.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5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던 CLC는 4개월 만에 신곡 'ME(美)'로 카리스마를 더해 돌아왔다. 당당함을 노래했던 'NO'와 마찬가지로 'ME(美)'도 '아름다운 나'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강렬한 사운드로 CLC만의 강력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작사, 작곡, 편곡은 모스픽(MosPick)이 맡았고, 장예은이 작사에 참여했다. 

"뻔하지 않아 Baby/새로워 난 Baby", "화려함에 담긴 청순함이/도도함에 담긴 순수함이/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다/멈추질 않아 내 아름다움이", "태어날 때부터 아름다움 Me' 등 자신만만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후렴구는 묘한 중독성마저 지녔다. 

뮤직비디오도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인다. 한복을 믹스매치 해 CLC만의 시크한 분위기를 부각했고, '아름다움'에 대한 재해석을 녹여내 시선을 끈다. 

한편 CLC는 29일 방송하는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ME(美)' 첫 무대를 공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