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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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태인호 "기억에 남는 작품될 것"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9.05.29 16:55 / 기사수정 2019.05.29 16:57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배우 태인호가 첫 주연 드라마 '국민 여러분!'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이상적인 정치인 한상진으로 열연한 태인호는 자신만의 색으로 마지막까지 정직하고 의리있는 캐릭터로 남으며 큰 사랑을 얻었다.

'국민 여러분!'의 종영에 태인호는 "감독님 이하 스태프 분들과 배우 선후배 님들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상진이라는 캐릭터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정말 애정하는 캐릭터였기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태인호로 열연한 한상진은 극 중 정치가로서는 신념 있는 좋은 정치인이였으며, 여동생을 둔 오빠로서도 가족애와 든든한 면모를 다 갖춘 좋은 오빠였다. 특히 태인호의 선한 인상과 부드러운 대사 톤이 함께 어우러지며 보는 것만으로도 신뢰감을 더하는 정치인으로서의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동생을 보호하려는 오빠의 마음을 드러낼 때는 따뜻한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갖고 싶은 오빠의 매력을 더했다.

특히 한상진이 태인호만의 색으로 표현된 데는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노련한 연기력이 더해져 가능했다. 듬직한 면과 순수한 모습까지 함께 보이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한 것.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친 태인호가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에이스팩토리, 몬스터유니온, 원콘텐츠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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