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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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김하늘, 김영재와 애인인 척...감우성 목격

기사입력 2019.05.28 21:5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하늘이 감우성에게 바람을 피울 것이라고 예고했다.

28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 이수진(김하늘 분)은 권도훈(감우성)에게 "나 오늘부터 바람피울 거다. 오늘 안 들어가니까 그렇게 알아"라고 말했다.

이수진은 문경훈(김영재)을 만나고 있었다. 이수진은 문경훈에게 "아직까지 결혼 안 하고 의외다"라고 했고, 문경훈은 "안 한 게 아니라 못 했다. 중매는 많이 들어왔는데 그냥 돈에 끌려가는 것 같아서 이렇게 됐다. 지금은 연애 중이다"라고 했다.

권도훈은 이수진이 있는 곳을 알아내 달려가는 중이었다. 이때 문경훈은 이수진에게 "학교 다닐 때 너 좋아했다. 이혼이 쉽지 않다. 소송해도 이길 확률이 거의 없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도 걸리는 게 이혼 소송이다. 그동안 나빠졌던 관계는 더 나빠진다. 더 나빠졌는데 법적으론 여전히 부부로 살아야 한다는 거다. 지금 좀 밉고 싫고 마음에 안 들어도 차라리 그냥 네가 마음을 돌리는 게"라고 말했다. 이수진은 "방법이 전혀 없지는 않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후 이수진은 문경훈의 차를 얻어 타 움직였다. 택시를 타고 도착했던 권도훈은 이수진이 문경훈과 함께 멀어지는 모습을 발견, 택시를 타고 쫓아갔다. 이수진은 문경훈과 함께 아파트로 들어섰다. 문경훈은 이수진의 친구 조미경(박효주)과 같은 곳에 살고 있었다. 권도훈은 이수진이 들어간 아파트를 한참이나 바라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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