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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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온리원오브 "위버섹슈얼 키워드, 다양한 콘셉트 자신있다"

기사입력 2019.05.28 15: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다른 신인 보이그룹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온리원오브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온리원오브는 아이즈원 강혜원의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내놓는 신인 그룹으로 러브, 규빈, 나인, 준지, 유정, 밀, 리에 등 7인조로 꾸려졌다. 이들은 '위버섹슈얼'을 고유한 스타일로 내세운다. 강렬한 섹시함과 부드럽고 섬세한 매력을 함께 드러내겠다는 것. 

데뷔 앨범은 '. . .'(dot point jump)로 더블 타이틀 '타임리프'와 '사바나'를 내세웠다. '사바나'는 팬심 저격을 노리는 곡이다. 퍼포먼스와 무대를 강렬하게 구성해 섹시한 매력을 뽐낸다. '타임리프'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전하는 곡이다. 중독성있는 멜로디 라인으로 시간을 돌리고 싶은 사랑의 아픔을 담았다. 특히 총 6곡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 중 타이틀 두 곡만 먼저 28일 음원으로 공개되고, 나머지 4곡은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일정 갯수 달성시마다 순차 공개한다. 

최근 다양한 신인 보이그룹들이 쏟아지고 있다. 규빈은"아이돌의 귀여움보다는 성숙한 남성성에 초점을 맞췄다. 위버섹슈얼이란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매력을 뜻한다. 온리원오브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차별점을 소개했다. 

나인은 "우리는 위버섹슈얼이 키워드다. 대중에게 우리가 조금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다양한 콘셉트도 잘 소화해내는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인은 "우리 모두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28일 오후 6시 타이틀 두 곡을 공개하고 오는 29일 MBC뮤직 '쇼!챔피언'부터 차례로 음악방송을 통해 무대를 선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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