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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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배리나 "OECD 포럼, 주최측서 초대…유언비어 그만"

기사입력 2019.05.27 19:0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OECD 포럼에 참석한 유튜버 배리나(본명 배은정)가 정부 개입설을 직접 해명했다. 

배리나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계속 저를 '정부에서 보냈다' 이런 식으로 루머를 만들고 계셔서 말씀드린다. 저는 OECD 측에서 초대해 주셔서 갔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메일 전문을 공개할까 생각했지만 혹시나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처음으로 받은 메일 제목 부분만 공개한다. 해당 메일은 세션 관계자님이 보내주셨다"며 OECD 측으로부터 받은 이메일 초청장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이런 걸 공개해야 하는게  어이없지만"이라며 "계속해서 어이없는 유언비어는 그만둬 달라"는 글을 더했다. 

배리나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OECD 포럼의 '소셜 미디어와 정체성' 토론에 패널로 참석했다. 배리나는 이 토론에서 한국에서의 온라인 혐오 등에 대해 발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배리나의 OECD 포럼 참석에 정부가 관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부 측 관계자는 "배리나의 OECD 포럼 참석 과정에 개입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OECD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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