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2' 멤버들이 온몸이 결박된 채 방에 갇혔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2' 11회에서는 멤버들이 손과 발은 물론 몸까지 묶였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탈출에 대해 추측했다. 신동은 "시즌 1 마지막이 태양여고였는데, 그때 안대 벗었을 때 너무 놀랐다"라고 밝혔다. 김동현은 "무서운 게 세 번 있으면 잘못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안대를 쓰고 어딘가로 들어갔다. 김동현은 "이제 무서운 거 많이 해봐서 별로"라고 말했지만, 강호동이 이상한 소리를 내자 누구보다 놀랐다.
멤버들은 두 명씩 각 방에 감금됐다. 강호동과 피오, 김동현과 신동, 유병재와 김종민은 방에 들어가자 또 각각 의자에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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