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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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이대휘X박우진X박지선, 하키 '딸기샴푸' 극적인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5.25 21:1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도레미마켓' 멤버들이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느 하키 문제를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AB6IX의 박우진, 이대휘,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음식으로는 보령 중앙시장의 갑오징어 볶음이 나왔다. 신동엽은 가격도 다르고 식감도 다르다고 소개했고 박나래는 "요즘이 제철이다"라고 입맛을 다셨다.

1라운드 가수로는 듀엣가수 클론이 나왔다. 지난 출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인 이대휘를 위해 난이도를 올린 것 이었다.

그러나 이대휘는 노래를 하나도 몰랐고, 자신이 활약을 못하면 개인카드로 회식을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출연에도 이대휘는 회식을 약속했었지만 1라운드에서 이대휘가 맞추는 바람에 회식이 무산된 적이 있었다.

노래를 듣고 이대휘는 "카드를 가지고 와라"라고 말하며 자신없어 했다. 그러나 박지선이 상당부분 가사를 적으며 단독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멤버들은 1차 시기와 2차시기에서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붐이 마지막으로 연기힌트까지 선보였지만 끝내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붐은 "박지선과 이대휘가 나와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준비했다"며 하키의 '딸기 샴푸'를 문제로 출제했다.

신동엽은 "이 정도면 한 번 모셔야 한다. 회식에 불러야한다"고 너스레르 떨었다.

하키의 '딸기 샴푸'가 문제로 나오자 이대휘는 "너무 읊조리시는 것 아니냐"며 당황해했다. 그러나 박지선은 "'딸기 샴푸'를 생각하며 들으니 괜찮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실제로 가장 많은 가사를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연진은 1라운드에서 아꼈던 찬스를 쓰며 성공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아쉽게 1차시기에서 실패한 출연진은 심기일전한 2차 도전에서 정답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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