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첫 미국 쇼케이스 투어를 전회 매진시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4일과 15일(이하 현지 시간) 양일간 뉴어크 'New Jersey Performing Arts Center(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부터 17일 LA 'Pasadena Civic Auditorium(패서디나 시빅 오디토리엄)', 19일 휴스턴 'Revention Music Center(리벤션 뮤직 센터)'까지 총 4회에 걸쳐 단독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에게 스트레이 키즈만의 매력을 전파했다.
이번 첫 미국 쇼케이스 투어는 3개 도시서 열린 4회 공연이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뉴어크 공연은 티켓 예매 오픈 후 빠르게 매진돼 1회 추가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투어에서 'Hellevator(헬리베이터)', 'District 9(디스트릭트9)', 'My Pace(마이 페이스)', 'I am YOU(아이 엠 유)', 'MIROH(미로)' 등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무대를 구성해 음악적 진정성을 높였다.
매 공연마다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고, 이에 팬들은 각 지역별로 슬로건 이벤트를 다르게 준비해 스트레이 키즈 아홉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아이 하트 라디오, 굿데이 뉴욕, 빌드, 뉴 뮤지컬 익스프레스, 포브스, MTV, 빌보드, 리파이너리29, TMRW,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버즈피드, 영 할리우드 등 현지 주요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가 직접 '미로(MROH)'퍼포먼스를 선보인 미국 FOX5 채널 모닝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은 "K팝 센세이션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젊은 에너지와 뛰어난 재능을 지녔다"고 호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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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