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명수가 소멸위기를 넘길 특별임무를 받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3회에서는 김단(김명수 분)이 특별임무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단은 천사로서 인간인 이연서(신혜선)를 살린 대가로 소멸 위기에 처하게 됐다.
후(김인권)는 "지금부터 천사 단은 사라질 지어다"라고 말했다. 김단은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김단은 사라지지 않았다. 후는 "천사 단이 아니라 인간 김단이다. 마지막 기회다. 특별임무 수행하도록"이라고 말했다. 김단은 안도하면서 특별임무가 뭐냐고 물었다.
후는 "사랑"이라고 말하며 "100일이다. 임무 성공하면 다시 문이 열릴 거다. 100일을 넘겨서는 안 돼"라고 당부했다. 김단은 사랑을 찾아줘야 할 사람이 이연서라는 사실을 알고 난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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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