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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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랜드' 이상준X김애경, 숨겨왔던 '금손 면모'...덕질 라이프

기사입력 2019.05.23 15:32 / 기사수정 2019.05.23 15:3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개그맨 이상준과 배우 김애경의 덕질 라이프가 펼쳐진다.

23일 방송되는 XtvN '나나랜드'에서는 이상준과 김애경이 반전 취미를 공개한다.

이날 이상준은 네일 아티스트로서 깜짝 실력 발휘를 한다. 2019년 네일 트렌드를 완벽하게 꿰뚫고 있는가 하면, 최근 유행하고 있다는 네일아트 디자인을 대거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남자 네일 아티스트한테 네일 받을 때의 기분을 알고 싶다"며 남성 아티스트가 운영 중인 네일숍에 방문하는 열정을 뽐낸다.

네일 아티스트 선배로부터 다양한 조언을 전수받은 이상준은 곧바로 재능 기부에 돌입한다. 의문의 고객 집을 직접 찾아가 최초의 페디큐어를 시도하고, 어머니 친구들에게도 효도 네일을 하며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낸다. 페디큐어를 하기 전 손수 발을 씻겨주는 자상함과 섬세한 손길로 네일 아트를 하는 이상준을 보며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루나는 "너무 스윗하다. 실력도 너무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김애경은 39년차 '누드랜더'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배우 활동을 하며 힘든 일이 있었지만 그림을 그리고부터는 희열이 느껴지고 힐링이 된다"며 누드 화가가 된 의외의 이유를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든다.

또한 김애경은 생애 첫 미술학원에 입성해 1일 학생으로 수업을 들은 후, 평소 로망이었다는 홍대 길거리 화가에 도전한다. 과연 김애경이 길거리 화가로 데뷔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나나랜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XtvN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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