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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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코미디 위크' 윤형빈 "유재석·강호동, 공연장에서 만나고파"

기사입력 2019.05.22 11:23 / 기사수정 2019.05.22 11:3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윤형빈이 개그계 선배들을 향한 바람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남대문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 쇼 -릴레이 코미디 위크 ㅋ리에이터의 역습' (이하 '릴레이 코미디 위크')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윤형빈, 용진호와 아이들의 이진호, 투맘쇼의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 갈 프로젝트의 박준형, 크리웨이터팀의 조재원, 박성호, 정승빈, 방주호, 이상은, 심문규, 조충현, 이창윤 등이 참석했다.

'ㅋ리에이터의 역습'은 개그맨들이 TV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개그공연 등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것을 의미한다.

이날 윤형빈은 "그동안 선배님들이 공연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화제가 많이 됐다. 1회에는 이경규 선배, 2회 때는 박수홍-김영철 선배들이 참여해주셨다. 사실 갈갈이 패밀리도 콘서트로 귀환하면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제는 유재석, 강호동 선배들이 무대에 오실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공연장에서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꾸준히 접촉을 사실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형빈은 "제가 선배님들을 설득하는 역할이다. 선배들이 참석을 많이 하셔서, 귀감을 보여준다면 후배들도 많이 따라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서울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 쇼 ㅋ리에이터의 역습'은 오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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