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비스' 안효섭이 정체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어비스' 6화에서는 란코스메틱의 회장인 엄애란(윤유선)이 찾아와 아들 차민의 죽음과 관련한 자료를 내놓으라고 소리쳤다.
이날 경찰서를 찾아왔던 엄애란은 책상에 놓여 있던 아들 차민의 수사 자료를 보게 되자 쓰러질 듯 휘청였다. 그 순간 차민은 쓰러지는 엄애란을 받아내며 "엄마"라고 불렀다.
이후 엄애란은 차민을 데리고 홍채 인식과 각종 검사들을 했다. 특히 엄애란은 검사를 받은 차민을 보며 "어떻게 저 잘생긴 청년이 어떻게 우리 민이 일 수가 있느냐"라며 황당해 했고, 생체 인식률의 정확도를 물었다.
이에 엄애란의 비서는 "얼굴이 많이 달라졌지만 생체 연구소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차 이사님의 데이터와 전부 동일하기 때문에 타인일 확률은 빵이다"라고 보고해 엄애란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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