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음악, 감귤 홍보 로고송으로 재탄생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인기 댄스게임 오디션의 자체 게임음악이 KBS 방송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Ndolfin.com)이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댄스게임 오디션(clubaudition.ndolfin.com)의 게임음악이 29일 방영되는 KBS의 '6시 내 고향' 특별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이번 방송에 사용되는 음악은 오디션 내 자체 곡인 '좋아'라는 곡으로 29일 오후 5시 15분부터 6시 55분까지 100분 동안 '6시 내 고향 100분 특별생방송 고향을 응원합니다-제주 감귤, 새로운 100년'이란 주제로 방영될 생방송 프로그램에 사용되었다.

프로그램 중 스타들이 등장해 감귤을 홍보하는 '감귤 로고송 뮤직비디오'에서 '좋아'의 가사 중 '동글동글 니가 좋아~ 매끈매끈 상큼발큼 니가 좋아~ 방글방글 니가 좋아~ 매콤달콤 새콤상큼 니가 좋아~' 부분이 배경음악으로 등장했다.

와이디 온라인 마케팅팀 김병준 PM은 "오디션은 인기가요, 팝 외에도 오디션 자체 스튜디오에서 자작곡 한 퀄리티 높은 150여 곡을 포함해 총 400여 곡의 음원을 보유하고 있고, 매주 업데이트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좋아'라는 곡은 재미있는 가사와 톡톡 튀는 멜로디가 프로그램의 메인 테마인 제주감귤의 컨셉에 잘 맞아 로고송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오디션은 전 세계 공통 언어인 음악과 춤을 소재로 쉽고 간편한 조작과 귀여운 캐릭터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를 끌며,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서 100만 명의 동시접속자와 1억 3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인기 댄스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