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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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천사 역할에 딱…호흡 너무 좋다"

기사입력 2019.05.21 14:5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혜선이 김명수와의 호흡을 짚었다.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KBS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김보미, 도지원, 김인권과 최수진 안무감독, 이정섭 PD가 참석했다. 

이날 신혜선은 김명수와의 호흡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김)명수 씨 같은 경우, 상상 안에서 촬영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판타지적 촬영은 명수 씨에게 맡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수 씨를 만나 보니 '천사인가, 사람인가' 싶었다. 천사 역에는 딱이더라"며 "'이 사람이 아니면 누가 천사를 할까'(라고 생각했다). 너무 좋은 호흡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짚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마음이 꽁꽁 얼어붙은 여자 이연서(신혜선 분)와 그녀의 사랑을 찾아주려는 천사 단(김명수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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