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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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풍' 김동욱, 최대 빌런 등판...이번 타깃은 국회의원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5.20 16:44 / 기사수정 2019.05.20 16:50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최대 빌런, 국회의원 갑질의 등판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0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 강력한 사이다로 조장풍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다. 조진갑(김동욱 분)이 재벌 갑질을 뛰어 넘는 최대 빌런, 국회의원 갑질과의 한판 승부가 시작될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조진갑은 부와 권력을 바탕으로 온갖 갑질 횡포를 일삼던 명성그룹 일가의 마약, 직원사찰과 불법 승계 등 추악한 진실을 모두 밝혀냈다. 마침내 재벌 갑질까지 통쾌하게 응징하는데 성공한 것.

방송 말미에 명성그룹의 회장 최서라(송옥숙)의 전 남편이자 국회의원인 양인태(전국환)가 등장하면서 재벌 갑질보다 더 무섭다는 국회의원 갑질과의 전쟁을 예고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스틸에는 국회의원 사무실에 들이닥친 조진갑의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학생을 대동하고 선전포고를 하는 듯 보이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학생이 모욕적인 갑질을 당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조진갑의 다음 타깃이 국회의원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조진갑에게 혼이 나면서도 꾸준히 악덕 갑의 편에 서서 대결구도를 형성하는 구대길(오대환)의 재등장도 눈길을 끈다. 조진갑이 이번에도 짜릿하고 통쾌한 승부를 거머쥘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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