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가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박나래가 국내 여성 코미디언 최초로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와 손잡고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한 프로그램.
박나래는 본인의 실제 연애담을 바탕으로, 방송에서는 담아내지 못하는 19금 유머를 선보이며 농익은 매력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앞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티켓 오픈 5분 만에 2,500석이 초고속 매진되어 박나래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지난 17, 18일 '박나래의 농염주의보'가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공연이 끝난 후 SNS에는 "19금을 넘어선 190금 수준", "웃다가 지쳤다. 나래누나 사랑해요", "19금 주의 필터링 없는 찐한 공연" 등 공연을 뜨겁게 즐긴 관객들의 리뷰가 줄을 이었다.
또한 "꼭 보고 싶었는데 너무 일찍 매진되서 아쉬워요", "넷플릭스로 기대하고 있을게요" 등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는 동시에 넷플릭스에서 런칭될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넷플릭스는 공연을 놓친 국내 관객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190여개국 1억 4800만 시청자들에게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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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