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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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홍종현, 일편단심 사랑법...'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남자'

기사입력 2019.05.20 10:24 / 기사수정 2019.05.20 10:29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의 일편단심 사랑법이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한태주(홍종현 분)이 강미리(김소연)과의 행복한 비밀 연애로 엄마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극중 한태주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편단심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강미리를 위해 커플링까지 준비해 그를 감동시켜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주기도 했고, 특히 다정한 눈빛과 일편단심 사랑법 등 세상에서 제일 다정한 남자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태주는 강미리와 비밀 연애를 시작해 설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반지를 준비해왔지만, 강미리가 전인숙(최명길)과의 문제로 자신에게 신경쓸 겨를이 없어 보이자 박 대리(조영훈)에게 연애 상담을 했다. 하지만 답변을 얻을 수 없었던 한태주는 이후 강미리에게 먼저 다가가 속상한 마음을 전했고, 강미리가 전인숙만 만나고 오면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태주는 전인숙을 찾아갔고 전인숙은 한태주와 강미리가 사귄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며 회사로 복귀해 정체를 밝히라고 말했다. 강미리와의 관계에 왈가왈부하는 전인숙에게 실망한 한태주는 먼저 자리를 떴고, 속상해하고 있을 강미리를 찾아 나섰다. 자신의 집 앞에 앉아있는 강미리를 발견한 한태주는 그를 끌어안아 달래줬고, 이내 오피스텔 안으로 함께 들어가 하룻밤을 보냈다. 

한태주는 다음 날 잠에서 깨 부끄러워하는 강미리에게 반지를 꺼내며 재차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위기가 닥쳤다. 전인숙이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한종수(동방우)에게 말한 것. 이에 한태주는 한종수를 찾아가 미리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고, 한종수가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홍종현은 어리고 귀엽기만 한 신입사원의 모습이 아닌, 한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지키려는 남자다운 매력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다정함이 묻어나는 행동과 일편단심한 모습으로 연하남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홍종현과 김소연의 러브 스토리가가 앞으로도 주목된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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