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5.17 21:58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세스 후랭코프가 6이닝 완벽투로 시즌 4승을 올렸다.
두산은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4차전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성한 두산은 시즌 전적 32승15패를 만들었고, SK를 2위로 내려보내고 단독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날 선발 세스 후랭코프는 6이닝 동안 단 63구만 던져 무4사구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을 올렸다. 커터를 가장 많이 썼고, 151km/h 직구에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던지며 SK 타자들을 요리했다. 어깨가 불편해 다소 일찍 마운드를 내려간 것만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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