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을 위해 다양한 게스트들이 찾아온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1000회를 맞아 특급 게스트들이 총출동하며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15일 진행된 녹화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각양각색 게스트들이 개그콘서트 10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등장했다. 각 코너 곳곳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가수 김연자는 무대를 사로잡으며 등장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그녀의 흥겨운 등장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축제를 즐겼다. 또한 김연자는 "1000회를 축하하며 2000회가 될때까지 함께 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깜짝 등장한 배우 조재윤은 재치 넘치는 연기와 함께 개그감을 폭발시키며 웃음을 선사했다. 코너를 마친 그는 "웃겨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떨렸다. 개그콘서트의 20년을 너무 축하드린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1000회 특집으로 구성된 '개그콘서트'는 초호화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그콘서트'는 1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