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뉴이스트가 2주 연속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뉴이스트의 'BET BET'이 오마이걸의 '
다섯 번째 계절'을 제치고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민현은 "러브들 너무 고맙고 소속사 식구들, 뉴이스트를 위해 신경써주시는 팬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JR은 "러브들이 저희에게 있어서는 천국입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뉴이스트는 약속했던 대로 얼굴에 하트 스티커를 붙이고 셀카를 찍는 앵골 공약을 이행했다.
뉴이스트 'BET BET'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 곡으로 ‘이런 나를 놓치면 후회할지 모른다’는 당당한 남자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뉴이스트는 2주 연속 1위에 도전한다.
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계절(SSFWL)'은 소녀들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이 오는 것으로 비유한 가사와 풍성한 코러스에 오마이걸의 사랑스럽고 감성적인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노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레이디스 코드, 위키미키, EXID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뉴트로 펑크 'FEEDBACK'으로 돌아 온 레이디스 코드는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강한 중독성을 지닌 음악과 무대로 약 3년만에 팬들과 조우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레코만의 만의 업그레이드 된 레트로 감성으로 무대를 꾸며냈다.
위키미키는 펑키한 트랙에 반복적이고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곡 'Picky Picky' 무대를 통해 당당하고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밀고 당기는 연애를 엿듣는 것만 같은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팝 댄스곡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의 무대도 활기차게 꾸며냈다.
EXID는 서정적 멜로디로 시작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이 돋보이는 뭄바톤 장르의 곡 'ME&YOU' 무대를 선보였다. EXID만의 당당한 보이스와 강한 가사로 반전 매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16일 엠카운트다운에는 가을로 가는 기차, 김동한, 남우현, 뉴이스트, 더보이즈, 동키즈, 레이디스코드, 밴디트, 베리베리, 소유&오반, 앤씨아, 엔플라잉, 오마이걸, 왈와리, 위키미키, 유승우, EXID, 임지민, 타겟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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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