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7 09:19 / 기사수정 2010.01.27 09:19
[엑스포츠뉴스] 정동현(한국체대)이 '2010 휠라(FILA)컵 용평 국제알파인스키대회'에서 이틀 연속으로 우승했다.
정동현은 26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대회전 결승에서 1, 2차 합계 2분20초34를 기록, 김현태(단국대.2분23초65)를 3초31 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전날 열린 25일 대회전 결승에서도 2분17초94의 기록으로 김우성(하이원.2분19초93)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내달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 2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정동현은 최근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하며 '알파인 기둥'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