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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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이루 "태진아, 제일 힘든 아티스트 중 하나"

기사입력 2019.05.15 22:1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루가 태진아에 대해 "제일 힘든 아티스트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태진아, 이루 부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태진아가 운영 중인 카페에 정수라, 한혜진 등이 찾아왔다. 정수라와 한혜진은 훌쩍 큰 이루를 보며 깜짝 놀랐다.

태진아는 정수라, 한혜진 등에게 신곡이 한 달 뒤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곡은 이루가 알아서 써줄 것"이라고 했지만, 이루는 처음 듣는 소리인 양 깜짝 놀랐다.

이루는 부담을 느꼈다. 이루는 그러면서 "제일 힘든 아티스트 중 하나"라고 했다. 이에 정수라와 한혜진은 "너무 한 사람 하고만 작업하면 안 된다. 가수를 바꿔야 한다"고 농담을 전했다.

태진아는 특히 이루의 곡 작업에 대해 "예전에는 '아빠 한 번 들어봐'라며 들려주곤 했는데 요즘에는 안 들려주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루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노래가 나오더라. 발라드인데 자꾸 트로트로 바뀌더라"며 "무섭더라. 함부로 들려주니까. 작곡비라도 주면 모르겠는데 작곡비도 안 준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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